Lyrics

내가 질 수밖에 없는 거겠죠 이별이 늘 그렇듯이 더 사랑한 쪽이 약자죠 내가 없이도 잘 살아 가겠죠 잠시 스쳐 지난 추억뿐이겠죠 그대 없이도 난 사랑하겠죠 사랑이 늘 그렇듯이 이별이 끝은 아니죠 나 아닌 다른 사랑을 하겠죠 헤어진 그 순간 모두 지웠겠죠 왜 자꾸 못해줬던 일만 생각나는지 화냈던 기억들만 떠오르는지 이렇게 바보 같은 내 모습조차 모르겠죠 나 없는 세상도 그대에게는 * 바보 같지만 이별을 몰라서 아직 사랑만 알아서 그대가 없단 사실조차 모르죠 모질던 그대가 밉지가 않아서 미워할 수 없어서 아직 난 그대밖에 모르죠 많이 그리워도 볼 수 없겠죠 헤어짐이란 약속이 우리를 멀게 하겠죠 조금 천천히 걸을 순 없겠죠 뒷모습이라도 좀더 보고 싶은데 가끔씩 힘들고 외로워지는 날이면 따스했던 그대가 보고 싶겠죠 잊으려 해도 보고 싶어지는 어쩔수 없죠 머리는 지워도 가슴이 그댈 잊지 못하죠
Writer(s): Ta Kang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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