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I've got too much on my mind 생각만큼은 부잔가 봐 난 더 이상 둘 곳도 없지만 내일 걱정까지 사잖아 나 가사를 적어 반복 또 반복 미완성곡은 백곡을 넘겼어 여기서 또 나뉘어 모두가 다 좋아하긴 할까 지우고 작업 개구려 접어 아니야 됐어 부담감 버려 그냥 이곡도 버려 될 수 없어 like 유재석 기뻤다가 슬펐다가 계단을 올랐다 내렸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입꼬리 올렸다가 내렸다가 오르락 내리락 기분이 이래 또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더 격하게 나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음악소리는 꺼 아무것도 듣기 싫어서 창밖에 다 던졌어 생각 쓰레기 저리 꺼져 나는 오늘 하루 종일 day off 애들아 야 미안해 당분간은 좀 쉴게 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야 이해해 줘 만나 밥 먹을 돈이 없잖아 못나 미안해 그냥 이쯤하고 돈이나 벌까 그럼 여유 있게 지갑을 열까 이 나이에 알바는 좀 그런가 나 음악 한 단 말이 입 밖에 좀처럼 나오질 않아서 나이는 매년 삼켜지는데도 뱉질 못해 뱉는 거라곤 구린 가산데도 알지 못해 나 결정 장애 공황 장애 우울 장애 뭐든 잘해 하던 어깨 올린 난 고개를 들지 못해 예전엔 안 그랬는데 그때는 달랐었는데 이 정돈 아니었는데 아 몰라 생각 닫고 그냥 잠이나 잘게 기뻤다가 슬펐다가 계단을 올랐다 내렸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입꼬리 올렸다가 내렸다가 도레미파솔라시솔레미도 오르락 내리락 기분이 이래 또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도 격하게 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오르락 내리락 기분이 이래 또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데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더 격하게 나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음악소리는 꺼 아무것도 듣기 싫어서 창밖에 다 던졌어 생각 쓰레기 저리 꺼져 나는 오늘 하루 종일 day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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