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네가 좋아하는 노래 자꾸 흥얼거리게 돼 그래 너 땜에 아직도 난 그래 우리 함께 하던 그때 네가 쓰던 비누 냄새 내 코끝이 반응해 아직까지도 그래 같은 영활 보며 울고 같은 예능 보며 웃고 머리부터 발까지 지금도 너로 젖은 채로 지금 네 옆에 그 사람도 행복할 거야 처음 널 만났을 때부터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루에도 열두 번 자꾸 떠올라 혹시 너도 그랬니 터질 듯이 아파도 괜찮은 척 살아 이미 나의 일부가 돼버린 네가 이젠 행복하니까 너와 자주 가던 카페 네가 좋아하던 라테 내 취향도 변해 지금까지도 그래 같은 가술 좋아하고 같은 꿈을 꾸며 살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금도 너와 닮은 채로 너도 나처럼 한동안은 아팠을 거야 처음 너 없이 혼자 남아 내가 그랬던 것처럼 하루에도 열두 번 자꾸 떠올라 혹시 너도 그랬니 터질 듯이 아파도 괜찮은 척 살아 이미 나의 모든 걸 주었던 네가 이젠 행복하니까 하루가 너무 짧던 우리 추억들 어느새 사진처럼 남은 채로 하루에도 열두 번 자꾸 떠올라 혹시 너도 그랬니 터질 듯이 아파도 괜찮은 척 살아 이미 나의 일부가 돼버린 네가 이젠 행복하니까
Writer(s): Yoon Gun, 김상현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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