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높은 언덕 위를 숨이 터질 듯이 달리자 처음 만났던 내가 너를 처음 마주한 그곳 나는 호숫가를 빙빙 도는 소년 땀방울 노래가 되어 흥얼거릴 땐 늘 해가 졌지 큰 오르막이던 언덕을 지나 난 그 작은 동네가 전부인 줄 알던 꼬마 저 선명한 노래가 멀리서 나를 부르는데 나는 아직도 왜 여기서 뭘 망설이고 있지 달리는 거야 숲 속을 길 위를 꿈속을 늘 웃기만 했던 우리 그 바다 넌 그 넓은 바다에 뒷모습만 남긴 연인 저 오래된 노래가 아직도 나는 그리운데 그 어디에도 흔적 없이 다 잊혀져 가지만 달리는 거야 숲 속을 해변을 꿈속을
Writer(s): R. Anthony Smith, Tony Mac Lane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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