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White Noise Syndrome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White Noise Syndrome
Arranger
김동규
Composer
Lyrics
죽은 잠을 자고
또 하룰 버리고
매일 앓고 있던
상실의 속에서
최소한의 짐만
챙기고 나온 뒤
거리를 거닐며
하루는 머물 곳을 찾았는데
내일이 오는 발 소리에 움츠려드네요
하루 하나씩 버려가던 오늘의 조각을
다 씻어내며
괜찮을거라 다짐을 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은 내 발걸음
하루 하루씩 말라버린 피를 내던지며
다 그런거라
생각해
하루를 견디고
아이의 머리를
쓸어 넘기던
엄마의 손길에
무엇을 더 지켜야 했나요
무엇을 더 버렸나요
유난히 견디기 힘든
추위 속을 걷고 있어요
내일이 오는 발 소리에 움츠려드네요
하루 하루씩 버려가던 오늘의 조각을
다 씻어내며 다 씻어내며
괜찮을거라 다짐을 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은 내 발걸음
하루 하루씩 말라버린 피를 내던지며
다 그런거라 다 그런거라
생각해
매일 매일 지워지는 오늘의 우리는
짙어진 기억에 기대어
오늘을 살겠지
괜찮을거라 다 그런거라
내일이 오는 발 소리에 움츠려드네요
하루 하나씩 버려가던 오늘의 조각을
다 씻어내며 다 씻어내며
괜찮을거라 다짐을 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은 내 발걸음
하루 하루씩 말라버린 피를 내던지며
다 그런거라 다 그런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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