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반갑구나 바다 가르고 하늘 너머 날아온 숨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그곳에서 기다리네 작별의 눈물을 흘렸나 홀가분한 소태를 지었나 풍운을 그리고 있는가 즐거웁게 춤을 추자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해 뜨는 동녘에서 뱃머리 보일까 구름의 소매 잡고 마중을 나갈까 숲이 노래하네 님이 오신다고 어서 오거라 부푼 가슴 안고 영롱한 꿈들을 주머니에 가득 담은 채 뛰어들어라 아름다운 고통으로 밤을 수놓은 별들과 축배를 들자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저 멀리 북녘에서 달빛이 내릴까 어둠의 등을 타고 마중을 나갈까 파도가 손짓하네 님이 오신다고 어서 오거라 들뜬 마음 안고 오색 빛 꿈들을 주머니에 가득 담은 채 뛰어들어라 잔인한 모험 속으로 새벽을 여는 푸름과 축배를 들자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라 라이 야이야 라이 야이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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