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려온 듯해 멀리, 버릇처럼 늘
나를 찾던 네 목소리
Where are you, where are you?
오래전, 그날에 내게 물어오던 넌
지금 어디에 있는지?
Where are you, where are you?
너를 따라, 기억들은 길을 떠나
Can I walk with you?
너와 함께 걷던 시간 그 위를
네 곁이라면 발이, 닿는 어디든, 지칠 줄 모르고
좋았던, 어렸던
언젠가 꺼내볼 때, 도 너에게
반가운 기억이길, in the end, in the end
모두 되돌아보니, 하난 분명해
너를 만났던 것에, no regrets, no regrets
묻어놨던 기억들이 꽃 피어나
Can I walk with you?
너와 함께 걷던 시간 그 위를
네 곁이라면 발이, 닿는 어디든, 지칠 줄 모르고
좋았던, 어렸던, 나와 너
기억 속의 너와 잠시 walk with you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Can I walk with you?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날들
날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너라는
그 이유만으로 빛났던, 예뻤던, 나와 너
기억 속의 너와 잠시 walk with you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서로 다른 시간 속의 우리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