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네가 남긴 유리잔에 자욱이 남아있는 입술 찐득하게 말라버린 남겨진 하찮은 미련 가끔은 그게 너무 버거워 가득히 안겨 있다 아득히 녹아내리고 사뿐히 감겨 있다 가뿐히 떠나버리고 나 혼자 흠뻑 젖을 만큼 뛰었어 숨이 차오를 때까지 내 맘이 말라버릴 때까지 I'm so running out, so running out of you 끝내 지우지 못한 널 (uh, uh, uh) 너를 잊을 만큼 뛰었어 거칠게 내뱉는 숨에 나도 모르게 뱉어낸 옅은 그리움 덜어내려고 널 잊어보려고 널 뒤척일수록 넌 퍼져가 나른히 잠겨 있다 저만치 멀어져 가고 멍하니 떠올리다 천천히 무너져 가고 나 혼자 흠뻑 젖을 만큼 뛰었어 숨이 차오를 때까지 내 맘이 말라버릴 때까지 I'm so running out, so running out of you 끝내 지우지 못한 널 (uh, uh, uh) 너를 잊을 만큼 뛰었어 나 혼자 널 잊은 건지 네가 여기 아직 있는 건지 (oh) 깜빡 잊을 만큼 뛰었어 잠시 어지러울 때까지 (oh) 완전히 주저앉을 때까지 (oh-oh-oh) I'm still running hard, feel like you're drowning me 거친 호흡에 잠시 널 (uh, uh, uh) 너를 잊을 만큼 뛰었어 흠뻑 젖을 만큼
Writer(s): Seung Ho Kang, Seung Hyeon Kim, Tae Kyung Ha, Woo Kyoung Chun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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