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뺨이 젖어가 턱 끝에 맺혀
흘러 흥건 흠뻑
울고 있는 거야, 나 울고 있는 거야
부끄럽지 않아 감출 생각도 없어
행복하지 않았다면
슬픔 또한 느끼지 못했을 테니까
눈물이란 어른을 위한 거야
너무나도 많이 생겨 아파할 일
눈물이란 흘릴 수 있을 때에 흘려보내
다 마를 때엔 전부다 잊기로 해
두 뺨이 말라가 별생각 없어
무덤덤 점점 괜찮은가 봐
다 받아들였나 봐
별 의미 없고 당연한 줄 알던
지난 그 시절 반복됐던 일상
엄마의 온기 모든 게 왜 이리 그리울까?
눈물이란 어른을 위한 거야
너무나도 많이 생겨 아파할 일
눈물이란 흘릴 수 있을 때에 흘려보내
다 마를 때엔 전부다 잊기로 해
Yeah, yeah, hey, ooh
Yeah, yeah, yeah, hey, ooh
전부다 잊기로 해
Yeah, yeah, hey, ooh
Yeah, yeah, yeah, hey, ooh
전부다 잊기로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