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무슨 얘길 해볼까 무슨 말을 써볼까 수도 없이 고민하다 한 글자 적었다가 다시 지워도 보고 하염없이 생각했던 날들 글로 써 내려간 만큼 그리워하다가 네 생각에 취해서 잠들곤 했는데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애태웠던 사람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널 사랑해 하얀 종이 위에다 너를 그려보다가 괜히 한 번 웃어보고 설렌 맘에 취해서 너만 생각 하다 보면 하염없이 가슴이 메여와 꿈에 그리던 너 이제 내 앞에 있는데 너를 마주할 때면 자꾸만 작아져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애태웠던 사람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너를 사랑해 차마 종이에 써 내려갈 수 없던 소중한 내 맘 이 바보야 이젠 말해봐 하늘 보며 외쳤던 꿈 속에서만 말 했던 지나간 혼잣말 널 사랑해 이 말 한마디 왜 하지도 못 해 두려운 거니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애태웠던 사람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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