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 애가 마른 손을 내밀었을 때 난 잡아줄 수 있는 팔이 없었지 그때 우린 소리를 질러댔었네 멀게만 느껴졌던 내일을 보면서 우린 숨어버릴 수도 없었던 거야 넌 나를 잘 알겠지만 우린 미친 게 아냐 너의 차가 부서질 듯 흔들려도 난 준비가 됐어 난 너를 끌어안지만 우린 타오를 거야 손댈 수 없을 만큼 뜨거워진 날 데려가 줄래 시간은 우릴 빗겨 가는 것 같아 바람이 불어대는 방 안을 지나서 멍하니 바라보며 할 수 있었던 건 오늘이 아니길 바랐었던 거야 우린 숨어버릴 수도 없었던 거야 넌 나를 잘 알겠지만 우린 미친 게 아냐 너의 차가 부서질 듯 흔들려도 난 준비가 됐어 난 너를 끌어안지만 우린 타오를 거야 손댈 수 없을 만큼 뜨거워진 날 데려가 줄래 저 빛이 닿지 않게 내일이 오지 않게 우리 사라지지 않게 끝없는 꿈이 될게 저 빛이 닿지 않게 내일이 오지 않게 저 빛이 닿지 않게 내일이 오지 않게 우리 사라지지 않게 끝없는 꿈이 될게 저 빛이 닿지 않게 내일이 오지 않게 우리 사라지지 않게 너와 난 눈을 감아도 (저 빛이 닿지 않게) 서로를 볼 수 있는 걸 (내일이 오지 않게) 살아낸 모든 꿈들이 언젠가 (우리 사라지지 않게) 쏟아져 내린다고 너에게 말을 할 거야 (저 빛이 닿지 않게) 기억을 거슬러 가며 (내일이 오지 않게) 흐르는 모든 것들이 언젠가 (우리 사라지지 않게) 네게 쏟아져 내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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