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찾아오면, 다친 마음이 좀 아물까요? 많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 언제쯤이면 무덤덤해질까요? 나이를 먹어도 변하는 것은 없네 떠나는 사람과 새로운 사람 속에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 (반복) 이제는 정을 주는 게 그 어떤 것보다 (어려워) 나도 너를 좋아해 근데 나로 인해 네가 또 상처를 받을까 봐 (ooh) 맘을 닫아버렸네 네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 I just wanna, oh, see you smile 너의 미소가 좋아 정작 난 웃음이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추운 겨울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다친 마음이 좀 아물까요? 많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 언제쯤이면 무덤덤해질까요? 무덤덤해지고 싶어 이제는 좀 단단해지고 싶어 이제는 나도 어른이야, 이제는 서른이야 안 올 것 같았던 삼십 대가 내 눈앞이야 (눈앞이야) 부담이 많아지고 있어 나 스스로가 이런 내가 누구를 만나 그건 짐이야 나는 짐이 되기 싫어, 짐을 들어주고 싶어 그런 마음이야 I just wanna, oh, see you smile 너의 미소가 좋아 점점 난 웃음이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추운 겨울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다친 마음이 좀 아물까요? (좀 아물까요?) 많은 사랑과 이별 사이에 언제쯤이면 무덤덤해질까요? 제목을 지어줘 네가 이 노래애 맞는 단어를 입혀줘 난 속이 텅 벼버려서 마땅히 떠오르는 좋은 제목이 없는 걸 Yeah, 나를 말없이 안아줘 두서없이 내 뱉는 내 한숨에 대답해 줘 내 목소리를 들어줘 잠시만
Writer(s): Chawoo, 강승엽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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