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맘을 들키는 건 어림없다고 그럴 리는 없다고 깊어지는 만큼 드러나지 않는 게 널 향한 내 맘이라고 어쩜 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다정하게 얘길 하는지 몰라 난 그런 거에 의미 두지 않는 방법 같은 건 몰라요 그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해도 나에겐 아무 일도 아닌 게 아닌데 (아닌데) 잠깐 내 맘을 들어놓고 사라지면 난 혼자선 놓는 법을 몰라요 무심히 뿌린 몇 마디에 자라나 버리는 게 널 향한 내 맘이라고 어쩜 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다정하게 말을 거는지 몰라 난 그런 거에 넘어가지 않는 방법 같은 건 몰라요 그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해도 나에겐 아무 일도 아닌 게 아닌데 (아닌데) 잠깐 내 맘을 들어놓고 사라지면 난 혼자선 놓는 법을 몰라요 네 앞에서 수줍어할 땐 다 알고 있단 듯이 웃는 너 그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해도 나에겐 아무 일도 아닌 게 아닌데 (아닌데) 이런 내 맘을 들킬까 봐 걱정하면서 난 사실 알아주길 바라요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