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지나도 다시 볼 수 있게
네 맘이 식어도 날 지우지 못하게
계속 이렇게 채워가는 추억들이 쌓이면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꺼내볼 거야
해가 떨어질 즈음에 너와 나, 함께 나란히 앉아
어떤 장면이 제일 예뻤는지 고르는 중이야
너와 내가 나눈 불협적인 멜로디가
내 가슴을 감싸안아, 멋있는 악보야
이 밤이 지나도 다시 볼 수 있게
네 맘이 식어도 날 지우지 못하게
계속 이렇게 채워가는 추억들이 쌓이면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꺼내볼 거야
Yeah, yeah,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서로 채워가는 추억이 stack high
여기저기를 봐도 gravity
어디든 그려왔던 우리들의 흔적, yeah
즐거울 때도, 힘들었을 때도
가끔 해가 뜨지 않아 너무 어두웠을 때도, yeah
오르락내리락하는 우리들이 특별해, 매일
이 밤이 지나도 다시 볼 수 있게
네 맘이 식어도 날 지우지 못하게
계속 이렇게 채워가는 추억들이 쌓이면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꺼내볼 거야
(계속 이렇게 채워가는 추억들이 쌓이면)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꺼내볼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