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땅거미가 내리고 어스름이 질 때는 손끝에 걸린 실과 바늘들을 잠시 풀고서 눈 쪽에 맺힌 이슬 그 하나의 핑계로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면서 눈을 감아요 끝없는 언덕위에서 어릴 적 본 들꽃도 이내 마음엔 한참 동안을 피어나 있는 걸요 끝없는 언덕 위에서 어릴 적 본 들꽃도 이내 마음엔 살며시 피어 꿈결과 같은걸요 마음을 두드리는 작은 꿈속의 존재 한없이 철없던 그런 꿈결을 걸어갈래요 다정히
Writer(s): Seok Min Hong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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