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바다를 가르는 경계 수평선의 마지막 역 하얀 장막이 내려와서 끝을 알 수가 없어졌어 턱 밑까지 차오른 사랑 마침내 파도는 너의 마음속 빈자리에 남을 수만 있다면 그대로 눈을 감고만 싶어 어디서든 떠올려줘 너의 기억이 닿을 모든 곳에서 살아가고 싶어 흐린 종착점의 그대는 먼 곳을 바라 보고 있어 턱 밑까지 차오른 사랑 마침내 파도는 너의 마음속 빈자리에 남을 수만 있다면 그대로 눈을 감고만 싶어 어디서든 떠올려줘 너의 기억이 닿을 모든 곳에서 살아가고 싶어 그저 제자리만 맴도는 소용돌이였지만 작은 물결은 파도가 되어 차오른 숨결에 담아 전하고 싶었던 말 오늘도 나를 기억해 주기를 부디 안개가 걷히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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